오랜만에 보더콜리 루시퍼에 대한 얘기를 써볼까 합니다. 일도 바쁘고, 서규황2세&강아지 육아를 하다보니 정신없는 23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더위를 정말 너무 많이 타는데, 루시퍼(보더콜리) 또한 더위를 너무 많이 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약 3년전,,,?? 이 더운날에도 땀 뻘뻘 흘리면서 산책하고 뛰어놀고 그랬었는데 루시퍼는 바로 다음날 더위 먹어서 입원하고 수액맞고 그랬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 뒤로는 너무 더울 때 나가지 않고 테라스에서 물 뿌려주면서 힘을 빼요. 목욕할 때가 되었다면 목욕까지 같이하고 아니라면 그냥 물만 맞게하고 털만 말려주고.. 정말 보더콜리 더위 이겨내기는 간단하죠..? 말만 간단해요... 힘빼려고 물로 놀아주는 약 1시간 목욕&린스 30분 털 말리기 30분 (정말..
안녕하세요. 잊을만하면 글을 쓰는 서규황입니다. ㅋㅋ 보더콜리, 푸들 세마리와 함께하는 육아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아기 육아에 대해 처음 쓰는데, 그 전까지는 사실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당장 글 쓸 여력도 없었습니다. 와이프가 조리원에 있을 때, 신생아 체취의 냄새를 맡게하기 위해 손수건, 옷을 강아지들에게 맡게해주고, 처음 아기가 집에 도착했을 때 강아지들이 경계하지않도록 인터넷, 유튜브에서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무탈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습니다. 참! 위에 유튜브 영상은 집에온시점부터 약 5일정도? 기록한 영상인데, 그뒤에는 도저히 피곤하고, 본업도 힘들었던지라 더 업로드를 하지 못하겠더라구요;;ㅋㅋ 아기 울타리? 뒤에 쇼파가 있는데 이렇게 관심은 많이 가..
안녕하세요. 2020년 1월 3일 1년 10개월 된 파양된 보더콜리 성견을 입양 후 만 3년이 지났습니다. 그 당시에 5살 정도 되면 얌전해지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8살 쯤 되면 얌전해 지려나? 생각 중입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데려오고 약 2달? 3달차인데 훈련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참! 강아지 이름부터 소개드리자면 '루시퍼' 입니다. 반려동물 이름은 강한 이름으로 지으면 건강하고 오래산다는 의미로 강한 뜻을 가진 이름과 루시퍼의 뜻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빛을 가져온 자' 라는 뜻이 있었기에 우리 서로 잘 살아보자라는 뜻으로 지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왜 강아지 이름을 그렇게 지었냐고 물어보시는데 뜻을 말해주면 "오~ 그렇구나 " 수긍해주시네요. 다시 돌아가서 저 위의 사진은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