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꼬란섬(산호섬) 스킨 스쿠버 다이빙 REAL 후기!!
- 여행/해외여행
- 2019. 7. 18. 17:46
안녕하세요~
오일킹입니다~!
7~8월에 할일이 많은지라
휴가를 조금 일찍 다녀왔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태국 파타야 꼬란섬(산호섬)의
스킨 스쿠버 다이빙 솔직 후기입니다.
장점은 장점답게
단점은 아주 후들겨 팰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아침에 호텔로 픽업 와주셨는데!!
처음에 태국분인줄 알고
"싸와.." 까지 했다가
사장님께서 "안녕하세요~" 하셔서...
"네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 위 사진은 파타야에서 꼬란섬으로
가기 위해서 보트를 타러 가는 장면인데..
사진 보정을 약간 하였더니..
하늘도 파랗고
물도 깨끗하게 나와있네요!?ㅎㅎ
실제로는 그렇게 푸르지도
물이 맑지도 않았어요^^.
단점 후들겨 패는중입니다.
물론 약간의 실망은 하였지만
처음 해보는 스킨 스쿠버 다이빙으로 인해서
설레임을 부정하지는 않을게요 ㅎㅎ
꼬란섬 근처로 가서 정박된 큰 배?로
갈아탄 후 간단한 이론교육을 듣고
스노클링을 먼저 하였습니다.
참! 태국에 가기전에 스킨 스쿠버 다이빙
꼬란섬(산호섬) 의
물상태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았는데
녹조 현상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녹조가 가장 걱정되었는데!!
역시 걱정이 현실로 되었습니다.
스노쿨링 마스크와 산소빨대?를 입에 물고
물에 들어갔지만..
가시거리?가 2~3m 정도 밖에 안보여서
솔직히 너무 별로였어요.
그래서 조금 더 일찍 배로 올라타서
물 한모금 먹고~
구름과자도 먹고^^ 쉬면서
친구랑 스킨스쿠버 할 때
뭐가 보이려나 걱정하면서..
스킨스쿠버 조끼?와 공기통과 함께
물로 들어갑니다!
스노클링 했을 때와 다르게
아주 조금만 내려가도 심한 녹조현상은
보이지 않아서 새로운 경험이였어요.
하지만 여지껏 우리가 인터넷! TV에서 보았던
엄청나게 투명하고 깔끔한 바다는 아니였다는게 팩트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물에 뭐가 둥둥 떠다녀요;
아무래도 녹조현상으로 인한?
느낌인듯한..
그래도! 저처럼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처음 하신다면 이 광경 또한
너무나 이쁘고 좋으실거에요.
참! 그리고 스킨 스쿠버 다이빙 할 때 저 혼자 들어가서
하지 않고 제 뒤에서 태국 강사분이 이리저리
끌고 돌아당겨 주세요.ㅋㅋㅋ
고로 저는 숨만 쉬면 되는 아주 편하면서
눈만 돌리는 바닷속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 후
스킨 스쿠버 자격증을 따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장단점 팩폭을 한번 후들겨보겠습니다.
장점 : 신비한 경험, 제가 진행했던 곳 친절하심
매일 들어가도 좋을 것 같은 느낌
단점 : 물이 더러움...물에 들어갔던 옷에서 비린냄새 남..
더움...살 엄청 탔음...
총평 : 안 하고 후회하는 것 보다
하고 후회하는게
더 할 얘기가 많다!
고로 꼭 해보자!
재미있었습니다~
파타야 스킨 스쿠버 다이빙
상담문의 카톡 ID : sonic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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