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더콜리 루시퍼에 대한 얘기를 써볼까 합니다. 일도 바쁘고, 서규황2세&강아지 육아를 하다보니 정신없는 23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더위를 정말 너무 많이 타는데, 루시퍼(보더콜리) 또한 더위를 너무 많이 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약 3년전,,,?? 이 더운날에도 땀 뻘뻘 흘리면서 산책하고 뛰어놀고 그랬었는데 루시퍼는 바로 다음날 더위 먹어서 입원하고 수액맞고 그랬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 뒤로는 너무 더울 때 나가지 않고 테라스에서 물 뿌려주면서 힘을 빼요. 목욕할 때가 되었다면 목욕까지 같이하고 아니라면 그냥 물만 맞게하고 털만 말려주고.. 정말 보더콜리 더위 이겨내기는 간단하죠..? 말만 간단해요... 힘빼려고 물로 놀아주는 약 1시간 목욕&린스 30분 털 말리기 30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