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마블스토어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일킹입니다!

어제 친구따라 코엑스에 

따라갔다가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

마블 스토어에 다녀왔어요.

매번 인터넷으로 마블 제품들만

보고 침흘리고 그랬었는데 ..

실제로 가보니 카드로

긁으라는 뽐뿌가 엄청나게 

오더라구요.

마블 스토어 정문에 

아이언맨 실제 크기가 저렇게 딱 

지키고 있어요.

그냥 멋짐 폭발.

저거 집에다가 장식해놓으면

진짜 엄청 멋있을 거 같은 느낌이에요.

실물로 보면 포스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전 마블덕후가 맞나봐요.ㅎㅎ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나왔던

토르,로켓,청소년그루트 까지

저렇게 멋있게 전시되어 있어요.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3에서 나왔던 장면을

재현해 놓았는데 퀄리티가 워낙 좋아서

MSG 조금 첨가해서 영화보는 듯한

느낌도 나구요.

제 기억이 이 사진도

아마 아이언맨3 일때

마크42 슈트 같아요.

저 배터리와 배터리선 퀄리티까지

정말 갖고 싶게 만드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벽 한켠에 Led 들어오는

피규어들 쭉 진열해 놓고

조명 대신 써보는 것도 

참 좋은 생각일듯 싶지만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미래의 와이프가 허락할지가

최대의 관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ㅠㅠ

마블 스토어 가운데 쯤에는

이렇게 캐릭터들을 다 모아놨더라구요.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캡틴 아메리카가 오른쪽 밑에

새장에 갇힌 베이비 그루트도 있구요.

베이비 그루트의 피규어가 있었다면

정말 심하게 뽐뿌가 왔을텐데

청소년 그루트만 있더라구요.

그리고 정가운데 얼마전

돌아가신 스탠리 아저씨가

인피니티 건틀렛도 끼고

있어요.

마블을 좋아하시고

피규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계시고 아직 코엑스 마블 스토어에

못 가보셨으면 한번 쯤 가보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뽐뿌가 엄청 생기니

그 점은 유의하시구요.

이렇게 코엑스 마블 스토어에 다녀온

탐방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