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포르자 300 엔진오일 셀프교체 방법

안녕하세요~

오일킹입니다~!

오늘은 제 닉넴 답게

올 뉴 포르자 300 엔진오일 셀프교체

교체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셀프교체를 많이 해보신 분들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포스팅이지만

처음 시도해보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서울 양재동에 있는

강남 바이킹넷 샵입니다!

셀프교체 방법인데

샵에 가있으니 의아하시죠..?

 

강남 바이킹넷은 제가 한때

몸 담고 있었던 곳이에요.

엔진오일 교체할려고 갔는데 

알아서 교체하래요...ㅎㅎ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입고된 차량이 너무나 많아요.

손이 부족하기에

제 올 뉴 포르자 300은 

제가 직접 하기로!! ㅎㅎ

준비물로는

교체할 엔진오일과

오일받이, 교체할 오일필터, 토크렌치

이정도만 있으면 될 것 같네요!

엔진오일은 모튤 3100 으로 교체해보려구요.

오일받이와 토크렌치와 오일필터 교체할때 필요한

캡까지!

참 토크렌치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정해진 힘만큼 조일수 있는 공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 세게 조이면 나사선이 뭉개지는

일이 종종 발생할 수 있어요 ㄷㄷ

운 좋게 드레인볼트만 뭉개지면 

다행인데...오일 배출구 쪽 나사산이 

뭉개지면... 상상만 해도..머리 지진...ㅎㅎ

이렇게 오일도 빼고

오일필터도 제거 하구요~!

이제 신품 오일필터를 장착할건데

손가락에 있는 고무에

실리콘 구리스 or 엔진오일 을 꼭

미리 묻혀 장착하시길 권합니다.

그 이유로는 오일필터를 장착할때

윤활제가 없어서 운이 없어서 

저 고무링이 씹혀

장착되게 되면 오일 누유가 발생하며

그걸 모른 상태로 주행하게 되면

나중에는 엔진에 데미지까지..ㅠ

↑엔진오일 주입 후 시동을 걸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 이유로는 오일필터까지 교체 하였고

오일게이지에 맞게 주입하였지만

새 오일필터 안에는 엔진오일이 없기 때문에

시동을 걸어서 순환 시켜주고

엔진오일이 가라앉길 기다린 후

정량에 맞게 다시 주입해야 합니다..

( 신품 오일필터 장착전에 오일필터 안에

오일을 채운 후 하셔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이 더 정확하다고 느껴

이렇게 작업합니다. )

저는 이해가 되는데..ㅠㅠ

헷갈리게 써놓은거 같네요ㅠㅠ

말 주변이 이리도 없다니..

올 뉴 포르자 300

기다리는 동안 

강남 바이킹넷 터줏대감 쿠로와도

사진도 찍고 다른 바이크 구경도 하고..ㅋㅋ

기다리는 시간은 5분이내로만 기다리셔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다시 엔진오일 넣고

게이지 찍어보고 가운데에 왔으니 

오일캡 꼭 조이고 끝~!!

이렇게 올 뉴 포르자 300 엔진오일 셀프교체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였는데

많이 숙달되신 분들에게는

쉬운 작업이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걱정이 많으실테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샵에서 교체하시더라도

토크렌치 공구를 쓰냐 안쓰냐와

오일필터 교체 시 시동 걸고 안걸고의

차이도 저는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엔진오일 교체가 정비의 기본 중에

기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