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규황입니다. 약 1년 반 정도 소유했던 허스크바나 701 슈퍼모토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고배기량의 바이크를 20살때부터 10년 이상동안 알차, 네이키드, 스쿠터 위주로 타왔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갑자기 모타드에 꽂히면서 윌리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면서 슈퍼모토를 데려왔습니다. 20대때는 그 당시에 금전적인 문제로...ㅋㅋ 완전 신형을 제외한 알차들은 많이 접해본거같아요. 윌리해보겠다고 깝죽 거리기도 했었으나, 정작 앞바퀴는 뜨지 않고 앞 서스가 가벼워지기만 하면 너무 무서웠고 앞바퀴가 들렸더라도 유지?는 하지도 못했고 쫄보라 바로 내려오는 일이 다반사였었지요..ㅋㅋ 슈퍼모토는 1단에는 너무 확 들려서 위험했고, 2단에서도 속도가 40km/h 이하일때는 확들려서 위험했..